외교부

어떤 공공기관에서도 대학시절 연구보조활동과 인턴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연구직채용시 모든 공공기관은 해당 연구경력에 책임연구원일 경우 인정해주고 보조연구원도 100%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하물며 연구보조는 경력은 아예 인정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국가기관에서 채용 조건을 바꾼 것 뿐 아니라 경력도 아닌 경력을 인정해주는 나쁜 행위를 했습니다.
모든 석사 박사는 연구원으로 일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싣습니다. 그건 경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외교부는 국가기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이니, 이번 연구원 특혜 채용에 양심을 파는 행위를 하지 마십시요.
이런 식의 소위 ”아빠찬스“ 채용은 우리나라의 외교력과 외교정책에 큰 구멍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