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토스피라증 감염 주의
주재국 주요 일간지(Fiji Times)의 4.2(수) 보도에 의하면, 피지 보건부가 올해 1.1~3.23 간 피지 내 총 610건의 렙토스피라증 감염 사례를 확인했고, 이중 7명이 사망했다는 발표를 보도했습니다. 렙토스피라증 발병원인,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리니, 동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발병원인
-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설치류의 소변 등 배설물로 균이 전파되고, 이렇게 배설된 균에 오염된 매개체와 사람이 접촉하면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될 수 있음.
- 보통 농촌에서 흙과 접촉하는 농사일을 하다가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상처가 접촉하여 흔히 감염되는데, 레저 스포츠나 기타 야외활동 중일 때도 감염될 수 있음.
- 렙토스피라균이 감염되면 전신의 혈관에 혈관염을 야기하여 임상 증상이 나타남.
ㅇ 증상
- 증상은 다양한데, 보통 구토와 헛구역질, 설사 등의 소화기 계통 증상과 복부근육 통증 등이 대표적임. 결막이 충혈되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후에 황달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황달로 진행된 환자들은 심한 고통을 느끼며 다수가 사망한다고 함.
ㅇ 예방
-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신경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흙과 접촉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은 장화나 긴 소매 옷 등으로 보호하고 장갑을 끼는 것도 좋고, 주 매개체인 설치류를 구제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임.
/끝/